요즘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담보대출이 더 어려워지고 복잡해졌습니다. 내집 마련을 위해 담보대출을 알보는 분이라면 익숙하지 않은 용어로 어려워 하시는 분을 위해 오늘은 주택담보대출 DTI와 DSR 의 자세한 뜻과 두가지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DTI란 무엇인가?
주택담보대출 DTI은 Debt To Income ratio 의 약자로 총채무상환비율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의 상환액과 기타 부채에 대해 연간 상환한 이자의 합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채무자의 소득으로 얼마나 상환을 잘 할 수 있는지 판단하여 대출 한도를 정하는 척도입니다. 주택담보대출 DTI는 한마디로 금융권에 원금과 이자가 개인의 년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TI가 적용되면 담보를 받고자 하는 물건의 가치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사람의 채무상환 능력을 보기 때문에 매년 상환해야하는 원리금과 이자를 한한 금액이 연 소득 대비 얼마나 차지하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소득에 따라 원하는 대로 대출을 받을수가 없게 됩니다.
DSR란 무엇인가?
주택담보대출 DSR은 Debt Service Ratio 의 약자로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입니다. 연간소득 대비 대출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모든 종류의 대출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이 수치가 낮을수록 대출 상환능력이 높다고 인정됩니다. DTI와 비슷 해보이지만 신용대출, 자동차할부, 카드론 등 다른 대출까지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DTI보다 까다롭습니다.
주택담보대출 DTI와 주택담보대출 DSR의 차이는 DTI는 부채에 대한 이자만 포함하지만 DSR은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는 높아질수 밖에 없으며 DTI 경우 주택담보 대출에 한해 적용되지만 DSR은 모든 부채와 할부 미결제까지 모두 포함합니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물건의 가치가 아무리 크더라도 DSR, DTI 를 적용받아 소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채무자의 능력에 따라 차득적용되는 비율이니 대출을 염두하고 계시다면 사전에 확인하여 자금계획을 잘 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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