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는 하와이나 동남아에서 흔히 볼수 있는 건강식품중 하나인데요.

2천년전 부터 폴리네시아 원주민 사이에서 치료제로 사용되었던 노니는 화산상 토질 폴리네시아, 남태평양군도, 타이티, 하와이, 말레이시아, 중국 등지에서 알로베라, 켈프 파파야, 파크노제놀과 함께 민간요법의 전통 약제로 치료부터 기력회복에 다방면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화산 토양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라는 나무 열매인 노니의 효능은 동의보감에서도 찾아 볼수 있습니다.

동의보감 중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몸을 보양하며 기운이 바다로까지 뻗친다 하여 해파극으로 불리우기도 했으며 본초감도 중에는 땅에 있던 기운이 하는까지 뻗친다 하여 파극천이라고 불리우기도 했습니다.

 

오장육부의 기능을 강화하는 천연강장제로 기력 회복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염증차단과 세포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프로제로닌이라는 성분이 노니에 함유되어 있는데요. 프로제로닌 성분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면 제로닌 으로 바뀌어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정상세포를 활성화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로닌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염증 억제 능력을 가진 스콜폴레틴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위벽에 발생한 염증을 완화 시켜주며 위방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귤껍질을 까보면 껍질에 붙은 흰색 속껍질을 본적 있으실텐데요. 이안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리모넨은 항암 물질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위암, 유방암, 간암, 폐암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노니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노니효능으로 그밖에도 비타민 B1 타이만, 비타민 B2 리보플라빈, 비타민 C 아스코르빈산, 엽산, 미네랄, 칼슘, 칼륨 등이 풍부하여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상소가 풍부하여 노니효능에 대해 많은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노니는 과다 섭취시 설사나 복통,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특히 칼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 신장 질환이 있거나 간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섭취를 조심하셔야 하며 신장 상태를 악화실킬 수 있어 특수한 경우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노니원액은 하루 기준 30~60ml 섭취가 적당하며 분말인 경우 1회 2그람, 최대 3회가 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