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란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 생활 안정과 경제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정부에서 한시적인 지원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소득과 재산 관계없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1인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이상가구 100만원이며 이미 지자체에서 지급받은 경우는 금액이 다를수 있다고 합니다.

지급방식은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선불카드 또는 지역사랑 상품권, 현금 3가지 형태로 나누어 지는데 현금은 가구원 전체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이거나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 대상인 경우 지자체에서 개별 연락이 간다고 합니다. 오늘은 현금을 제외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온라인쇼핑몰이나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사용기한은 올해 8월 31일까지 이며 사용을 하지않은 잔액이 있는 경우 소멸됩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와 사용방법을 미리 알아 두시고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병원, 약국,안경점

병원에가서 진료를 받고 양국에서 약을 사는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안경점에서 안경이나 렌즈, 선글라스 등 을 구매하는데 사용가능합니다.

하나로마트, 동네마트, 시장 

집근처에서 흔히 볼수 있는 동네마트나 전통시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거주하는 동네가 아니라도 지역내 시장이나 대형마트가 아닌 작은 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편의점과 프렌차이즈점도 포함되어 각종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다보니 긴급재난 지원금 사용처 중 가장 많은 사용이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점, 문구점, 각종학원, 헬스장

자녀가 있다면 학원비나 서점에서 도서를 사는 경우가 종종 있으실텐데요. 국영수, 예체능 등 아이들학원 뿐만아니라 요가와 같은 기타학원과 문구점, 서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체력관리를 몸매관리를 위해 헬스를 염두하고 계시는 경우 있으실텐데요. 헬스장 역시 사용가능합니다.

피부관리샵, 미용실, 옷가게

미용실에서 컷트를 하고 염색을 하고 펌을 할수도 있고 피부관리샵에서 피부관리를 받는데 사용이 가능한가 하면 지역내 옷가게에서 쇼핑도 가능합니다.

사용불가한 곳

우리 생활중에 자주 이용하는 대다수의 업종이 해당이 된다고 보면 되지만 사용불가한 곳이 있습니다.

온라인쇼핑몰,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롯데슈퍼, GS마트와 같은 대형마트 그리고 하이마트, 전자마트, 삼성디지털프라자와 같은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대형샵에서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트클럽, 술집, 노래방과 같은 오락, 유흥업소에서 사용이 불가하며 상품권교환, 교통비, 통신비, 공과금, 세금, 보험료를 지불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정부 긴금재난지원금은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지원제도 이므로 위에 나열된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이상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 그리고 사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카드사용실적에도 포함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